[마음에 드는 것을 인용합니다.]


너는 무서워하면서 끝까지 걸어가는 사람.
친구가 했던 말이 기억났다.


생일편지_<온>



"나를 궁으로 데려다주겠다고 말했잖아.

너 없이 갈 수 없어서가 아냐.



너 없이 가고 싶지 않은거란 말이야."

가담항설


인생은 너무나 남루한 것이어서
가끔 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
괜찮은 대화를 나누는 순간이 있지 않다면
우리는 견딜 수 없다.


유퀴즈!


“너한테도 있었어.
무엇과 바꾸더라도 지키고 싶단 마음이.”


트라이건


"이게 내가 보내는 사랑이야."

트라이건


"너는 조건 없는 애정을 두려워하니까."

가담항설


"죽으면 살 수 있을텐데…."

아카기


"텅 비어 있는 웃음이라 가슴이 아팠어.
너무나 괴로운 걸 억지로 참기 위해
웃고 있는 것처럼 보였거든."


트라이건



"인간은 누구나 약해.
어느 부분이, 어느 순간이,
반드시 약해. 인간은.

완벽한 인간이란 건 없어.

하지만 나의 약점은, 나의 불행은,
나와 같은 고통을 겪는 타인을
이해할 수 있게 하고,
너의 불행이 나의 불행이 되게 만들지.

그리고 그건 날 강하게 만들어.


너를 위한 강한 내가 되는 거야."

가담항설


절망에는 끝이 없고,
자살로는 절망을 끝내지 못한다.
스스로 기운을 차려서 끝내는 수밖에 없다.



절망을 끝내는 법